[사직 토크박스] NC 베렛 “감독님, 제 발음 어때요?”

“안녕히 계세요.”


NC의 외국인 투수 로건 베렛이 유영준 NC 감독 대행과의 대화에서 웃음을 안겼다. 26일 사직 롯데 전을 앞두고 투구 훈련을 마친 베렛은 대뜸 더그아웃에 있던 유 감독 대행을 찾아가 한국어로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베렛은 28일 마산 SK전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어 미리 이동해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다. 베렛은 유 감독을 향해 “조금 전 한국어 발음을 평가해 달라”라는 농담까지 전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에 유 감독대행도 웃으며 “잘 쉬고, 잘 먹고 체력 관리 잘해 토요일(28일)에 잘 던져달라”라고 덕담을 건넸는데, “너무 햄버거만 먹진 마라”라는 당부까지 덧붙였다. 그러자 베렛은 “28일엔 햄버거를 2개 먹으면 안 되겠냐”라고 재차 농담을 전했다. 실제로 베렛의 루틴 중 하나는 선발 등판 전날 치즈버거 섭취다.

사직=이재현 기자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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