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임신 후 처지고 탄력 잃은 몸매? "슬퍼 말고 받아들인다"


배우 정양(사진)이 '다둥이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15일 정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하며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임신 5개월"이라면서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다"면서 "뭐든지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그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라 커지고 쳐져 가는 몸에도 슬퍼 말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정양은 "젊을 때는 젊고 탄력 있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나이와 출산에 변해가는 내 몸은 그 나름대로 다른 매력이 생기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정양은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다 보면 나 자신 보다 아이들이 우선이게 된다"면서 "육아 중에도 자아를 찾고 확인하는 시간을 놓치다가 보면 정말 누군가의 엄마나 아내로만 살아갈 것 같아서 끊임없이 나를 찾고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제 인생의 긍정적인 힘의 원천은 가족"이라는 정양의 다복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2000년 2월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 당시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뽐내 단숨에 스타 자리에 올랐다. 이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정양은 2012년 11월 호주에서 화교 출신 호주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정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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