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토크박스] 류중일 LG 감독, "공 좋더라 선수시켜야겠더라"

“공 좋더라. 선수시켜야겠더라.”

류중일 LG 감독이 전날 윤보미의 시구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돌아온 대답이다. 이어 류 감독은 안정된 투구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보미의 시구는 하루가 지난 11일에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LG 측 시구자로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등장했다. 이날 LG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나온 윤보미는 프로 투수들이 던지는 마운드 한 가운데 투구판에서 공을 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포수의 위치에서 마운드까지 거리는 18.44M로 일반인이 던지기엔 힘이 붙이기 때문에 주로 마운드에서 내려와 시구를 한다. 윤보미는 안정된 투구폼으로 공을 던졌고 LG 포수 유강남의 미트에 빨려들어갔다. 구속은 76km로 기록됐다. TV화면에는 박용택이 놀라는 표정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문학=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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