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김경란과 이혼’ 김상민 전 의원 근황 “내공 집중…의약 공부”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이혼으로 관심이 쏠린 김상민 전 의원이 근황을 전했다

김상민 전 의원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기까지가 제 역할"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저는 수원시장 및 기타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면서 "선거에 관해 여러 번의 제안과 의사타진이 있었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역할인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의 모든 직위, 역할을 내려놓고 부족한 저의 내공을 쌓는 일에 집중하려 한다"면서 "3월부터 모교 제약임상대학원에서 의약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상민 전 의원은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한 이후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은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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