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잠적’ 이종수, LA 체육관서 목격 “신변 이상無”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이종수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달 사기 혐의로 피소 당한 소식과 함께 돌연 잠적, 신변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았던 그이기에 더욱 눈길을 모으는 부분이다.

지난 17일 한 제보자는 스포츠월드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이종수를 봤다”며 그의 사진을 전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수는 우람한 덩치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끈다.

이 제보자는 “지난주에 처음 이 체육관에서 봤다. 비싼 고급 체육관은 아니다. 오늘도 체육관에 나왔다”며 “한국에서 알려진 것처럼 도망친 사람의 모습 같아 보이진 않았다. 아주 여유로워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LA 한인 타운에서 이종수를 봤다는 사람들이 많다. 다행히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신변에 이상이 있어보이지 않았다”라며 그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종수의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되어 근황은 알지 못한다. 연락도 이메일이 아니면 닿지 않는 상황”이라 전했다.

앞서 이종수는 지난달 28일 A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한 후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는 “이종수의 가족 측과 원만하게 협의했다. 이종수의 신변에 이상이 없길 바란다”며 고소 취하를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 한 인터넷 방송에서 이종수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채권자 B씨가 등장해 “3000만원을 사기 당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이종수는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두 차례 이메일을 보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메일에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사채 일수하는 사람에게 3000만 원을 차용 후에 단 한번도 밀리지 않고 매달 2.3프로의 이자를 넘겨줬고 원금도 지금까지 1300만 원 변제했다”면서 “통장 내역도 다 있다”고 그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변제 중이고 돈 벌어서 갚을 것이다. 내가 돈 한 푼 안주고 떼어 먹은 사람 마냥 기사가 너무 심하게 나온 것 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종수는 또 “진심 죽고 싶다. 아니 죽을 것 같아요”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이종수가 자신에게 보내줬다는 통장 이체 내역 등을 공개하며 “각종 루머와 잘못된 보도 등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및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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