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원래 노안이었어요"

“저는 아무 얘기도 안했습니다.” 김기태 KIA 감독 (13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6선발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 저으며)

“원래 노안이었어요” 박병호 넥센 내야수 (13일 대전 한화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이 ‘미국에 다녀오더니 더 젊어진 것 같다’고 하자 손사래를 치며)

“이제 빠지겠죠?” 조원우 롯데 감독(13일 사직 LG전을 앞두고 비시즌 동안 체중 증감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앓는 소리를 하며)

“민무늬 바지가 아직 어색해요…” 송승준 롯데 투수(13일 사직 LG전에 올 시즌 바뀐 새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서. 롯데 선수들은 지난 7년간 세로 줄무늬 바지를 입어왔다.)

“우리 타자들 생각보다 잘친데이∼” 류중일 LG 감독(13일 사직 롯데전 선발로 예정된 타일러 윌슨 LG 투수에게 대구 사투리로 전했다는 당부의 메시지.)

사진=OSEN/넥센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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