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18주간 차트인 대기록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8주 동안 머무르며 전 세계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200’ 7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이 앨범을 발매해 '빌보드 200'에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인 7위로 처음 진입한 뒤 총 18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7위, '톱 앨범 판매' 차트 48위, '캐나디안 앨범' 차트 56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이 앨범의 타이틀곡 ‘DNA’와 수록곡 ‘MIC Drop’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에서 ‘골드’ 인증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