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4DX도 흥행 돌풍, 역대 최다 관객 '겨울왕국' 넘을까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디즈니·픽사의 올해 첫 대작 ‘코코’가 황홀한 오프닝 기록을 수립하며 4DX 역시 흥행 태세에 진입했다.

새로운 세계의 어드벤처를 가장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코코’ 4DX는 겨울방학 극장을 찾는 가족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놀라운 관객 만족도로 흥행 열기를 덥히고 있다.

이렇듯 ‘코코’의 흥행에 따라, 역대 국내 최다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을 잇는 새로운 4DX 관람 열풍과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자막과 더빙은 물론, 2D부터 3D 그리고 4DX까지 다(多) 포맷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역대 4DX 국내 최고 관객수 48만 기록을 수성한 바 있다. 설원을 재현한 듯한 환경효과는 물론, 다양한 음악의 특성에 맞춘 모션체어 효과까지 더해져 4DX는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디즈니•픽사의 역작 ‘코코’는 ‘겨울왕국’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부부가 맡은 OST는 물론, ‘업’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즈까지 휩쓴 마이클 지아치노 음악감독이 지휘한 선율이 영화 전반에 흐른다. ‘코코’ 4DX는 영상과 음악이 만들어낸 감정선을 중심으로 모션과 진동, 바람 등의 효과가 다이나믹하게 어우러지며 마치 오감체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4DX 전매특허 ‘리드미컬 모션’으로 온몸을 전율케 하는 음악이 특색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4DX ‘코코’는 황홀하고 흥겨운 음악으로 한 차원 높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뿐 아니라 죽음의 날을 축제처럼 기리는 분위기에 맞춰 꽃, 과일과 같이 달콤한 향을 연출하여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4DX는 다양한 악기들뿐 아니라 영화 속 다양한 소리들을 진동의 선율로 연주해 내는데, 해골들이 걸을 때 마다 나는 '달그락 달그락' 소리 또한 4DX 모션 진동과 어우러져 입체적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이에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이어 음악과 함께하는 영화 ‘코코’의 여정도 겨울방학 가족관객은 물론 성인들까지 사로잡고, 자막과 우리말 더빙 버전 모두 실관람객 만족도에 따른 입소문으로 포맷별 n차 관람 대세에 힘입어 황홀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영화. ‘코코’의 황홀한 여정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선사하는 4DX는 전세계 57개국 475개 관에서 운영 중인 차세대 영화 상영 포맷이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세계의 황홀한 비주얼과 리드미컬한 음악이 메이드 인 코리아 4DX의 수많은 효과를 만나 놀라운 황홀경을 선사하며, ‘겨울왕국’에 이어 애니메이션 4DX 관람 대세를 강화한 ‘코코’ 4DX는 전국 CGV 4DX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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