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의 풍경소리]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제가 상담 받은 게 일 년이 채 안됐는데 상담효과를 정말 보고 있어요.” 힘겨움의 와중에도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십대 후반 여인이 차분하게 얘기를 한다. 최근 그녀에게 일어난 일들은 모두 몸과 마음에 큰 타격을 줄만한 것들인데 그럼에도 그녀는 담담하게 스스로를 지탱하는 안간힘이 비쳐진다. 먼저 닥쳐온 건 멀쩡하던 친정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져 입원을 한 것이다. 두 달 뒤에는 오빠와 같이 사업을 하던 사람이 자금을 빼돌려 잠적을 했다. 사업이 사정없이 흔들린 건 보나마나다. 석 달 전에는 학교에 갔다 오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깁스를 했다. 정신을 차릴만하면 일이 터졌다. 연속으로 터져 나오니 그 혼란스러움은 말할 것도 없다.

그래도 그녀가 꿋꿋이 버틸 수 있었던 건 예전에 받은 상담 때문이었다. 그 당시 주변에서 안 좋은 일이 조금씩 생겨나자 상담을 청했었단다. 그 시기는 대운이 막히는 때였다. 기가 꺾이고 액운이 대운을 먹고 들어오는 형상이었다. 대운에 이어 세운도 기가 약해지면서 대운과 세운이 함께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운세는 육친들에게 이런저런 문제가 터져 나올 것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사주의 운세를 알려주고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말했단다. 그녀의 말로는 힘겨운 상황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건 그때 말해준 “마음 준비를 단단히 하라”는 한마디 덕분이라고 한다. 설마 하면서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그녀는 몸과 마음의 대비를 했고 일이 벌어졌을 때 침착하게 대응하고 수습할 수 있었다. 넋 놓고 있다가 당했으면 어쩔 줄 몰라서 기함을 했을지도 모를 일인데 그녀 말대로 상담 효과를 본 것이다.

상담을 받는 사람들은 긍정적 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공통적으로 이야기 한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예상을 하고 있으니 타격도 적게 받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일을 수습하기도 수월하다는 것이다. 동기들보다 승진이 늦었던 회사원도 같은 경우였다. “이번에는 승진을 하겠죠?”하고 물었지만 그해 운세에 승진 운은 막혀있었다. 안타깝지만 다음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해줬다.

큰 실망을 했지만 그 힘겨운 한해를 버틸 수 있었던 건 자기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그 다음을 미리 대비했다. 이를 악물고 업무에서 성과를 냈고 신발이 닳도록 이리 뛰고 저리 뛰었다.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일을 한 그에게 돌아온 건 특진과 핵심부서 발령이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리 좀 안다면 당장의 쓰라림을 거름으로 삼고 현재보다 미래를 내다보며 좋은 결과를 일군다. 역은 이렇게 우리에게 미리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미래를 대비하고 그 일이 닥쳐왔을 때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게 해준다.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를 보인다. 그것이 인생이라면 한 사람의 인생 자체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 인생에서 벌어질 고통의 무게를 크게 줄여줄 수도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사는 게 항상 힘들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삶의 고통에서 조금이라도 가벼워질 수 있게 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명리학이 선사하는 긍정적 효과이다. ★김상회의 풍경소리(02-533-8877)에서는 부산 및 지방 애독자들을 위해 전화 상담을 진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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