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특히나 돈 문제가 만사의 기본이 된 사회다 보니 누구나 어떻게 하면 투자수익을 올리고 이재를 잘할 수 있는지에 지대한 관심들을 쏟고 있다. 그러다보니 사회문제가 될 정도로 한 때는 부동산 열풍, 한 때는 주식 열풍 등으로 온 나라가 들썩인 적이 한 두 번이 아닌 것이다. 문제는 돈을 벌려고 했다가 오히려 있는 돈마저 다 날리고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처음에는 재미를 좀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돈을 집어넣게 되는데 그러다 손해를 좀 보게 되면 이미 들어간 돈이 아까워 계속 돈을 끌어다대는 것이다.
돈 복이 있다는 사람들은 막판까지 결과가 좋은 사람들을 의미한다. 사주 적으로는 머리가 좋은 수재형의 사람들보다는 말 그대로 태어난 사주에 재성(財性)이 좋은 사람들이 역시 재물 복이 뚜렷한 것인데 이럴 때에도 자신에게 재물 터가 되는 분야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즉 재성이 부동산에 뚜렷한 사람은 땅이나 집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인데 이런 사람이 주식에 투자를 한다면 아무리 재성이 좋아도 실패를 맛본 경우가 하다하다. 사회적으로 저명했던 이들 중에서도 주식에 투자했다가 쓴 맛을 본이가 한 둘이 아님을 종종 보게 되는데 본인의 재물복의 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와 더불어 재물운의 방향도 주식 운이 아닌 경우를 들 수가 있겠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영국의 천재 수학자였던 아이작 뉴턴도 그 당시 주식으로 빈털터리가 됐다고 한다. 물리학과 천문학 수학 등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으나 주식시장에서는 그 좋은 머리로도 어쩔 수 없던 것이다. 그도 처음에 소액으로 투자했을 때는 매매차익을 챙길 수 있었다. 그러자 더 많은 돈을 벌려는 욕심에 자신의 전 재산은 물론 남의 돈까지 끌어들여 주식을 사들였다가 결국 원금 90%를 날리고 말았다고 전해진다. 그 때나 지금이나 주식투자의 형태는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역시 천재 물리학자로 불리는 아인슈타인도 노벨상 상금 2만8000달러로 주식투자를 했으나 모두 날리고 말았다 한다. 자신에게 재복을 가져다주는 분야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운이 안 좋은 경우에 투자를 하게 되면 그 과정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그러므로 이재를 하려거든 자신의 팔자에서 재물복의 크기와 방향 시운(時運)을 살피는 것도 기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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