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기업인 칵테일 타임, 누리꾼들…“얼마나 좋은가? 그러니 일자리만 더 늘려주길”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주요 기업인 7명과 이틀째 간담회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이들 기업인과 만나 약 20분간 '칵테일 타임'을 갖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전날 간담회에서는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기업인들과 맥주잔을 기울이는 '호프 타임'을 가졌으나, 이날은 서울에 비가 내려 본관 로비에서 '칵테일 타임'으로 대신했다.

'실내 칵테일 타임'에는 소상공 수제맥주 업체인 '세븐브로이'의 맥주를 바탕으로 한 '레드아이'와 '맥주 샹그리아' 등 두 종류의 칵테일이 제공됐으며,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이 붙은 임지호 셰프가 안주를 준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품위****) 건설적인 대화가 오고 갔겠지” “(QWAS****)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좋은 대화의 창이 되길 바랍니다.” “(UY****) 얼마나 좋은가? 그러니 일자리만 더 늘려주길.” “(바다****) 무슨 얘기를 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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