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 … 성지글 있었네! '대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온라인 상에 등장했던 성지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한 연예전문 보도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과 함께 김연아와 김원중이 2012년 7월부터 만나 온 사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동문에 같은 빙상 스포츠 국가대표라는 점에서 친밀감을 느껴 가까워졌으며, 또한 두 사람은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에 지난달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거 알아요? 김연아 남친 있는 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된 것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누구요?", "낚시면 신고", "저임" 등의 댓글을 달았다. 

그러던 중 한 누리꾼이 "전에 고대 아이스하키 선수라고 들었는데"라고 댓글을 남기자 글쓴이는 "굿 맞아요"라고 댓글을 남겨 김연아의 열애 상대가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임을 암시했다.

한편 '피겨 여왕' 김연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이며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군국체육부대 하키팀 '대명 상무' 소속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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