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김연아의 짠한 '과거 사진'… 이리 될 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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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와 김연아(이상 24) 두 동갑내기 피겨 선수의 다른 현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20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극명한 결과를 냈다. 김연아는 이날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합계 74.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프리 프로그램에서 큰 실수만 없다면 무난히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주저 앉는 실수를 범해 16위에 머물렀다. 사실상 메달권에서 멀어진 상황이다. 이에 김연아를 향한 외신은 ‘역시 퀸’이라며 찬사를 보내는 반면 아사다 마오를 향해서는 ‘역부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부진을 꼬집었다. 특히 일본 누리꾼은 ‘마오 할복하라’는 맹목적인 비난까지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의 과거 사진이 화제이다. 주니어 시절부터 세계 무대를 호령한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던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는 10이 지난 현재도 라이벌로 은반을 누비고 있다. 주니어 시절은 트리플 악셀을 앞세운 아사다 마오가 먼저 두각을 나타냈지만, 성인 무대를 밟으며 꾸준히 성장한 김연아가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기술이나 표현력 면에서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결국 두 선수의 악연은 2014 소치 올림픽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트리플 악셀에 집착한 아사다 마오는 결국 트리플 악셀에 발목을 잡히며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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