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오랜 만의 드라마 출연, 설레고 긴장돼”

‘절대그이’로 1년 만의 안방 컴백
[정가영 기자] 배우 홍종현이 드라마 ‘절대그이’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이번 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홍종현은 국보급 톱스타 ‘마왕준’ 역할을 맡아 차갑지만 따뜻한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절대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와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휴머노이드 연애 로봇 ‘제로나인’이 펼치는 달콤 짜릿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극중 홍종현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비주얼에 츤데레 매력을 지닌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았다. 신인시절부터 7년간 사귄 여자친구 ‘엄다다’가 유일한 숨통이자 약점인 캐릭터로 갑자기 등장한 ‘제로나인’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톱스타의 숨겨진 연애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로코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 촬영을 앞두고 홍종현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고, 현대극은 더욱 오랜만이라 많이 설레고 긴장도 된다. 좋은 배우, 제작진분들을 만나서 앞으로 촬영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열심히 즐겁게 촬영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