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539’ 이문식, 촬영 현장 속 명품연기 비결 ‘대본삼매경’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이문식의 명품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539’(연출 강훈, 한율/극본 김진경, 이지현)에 출연중인 이문식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이문식은 마도로스 생활을 은퇴하고 설상가상 부인의 졸혼 선언으로 결혼생활까지 은퇴하게 되면서 자의든 타의든 혼자인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비혼주의자만 입주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며 그들을 응원하는 조단으로 출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식은 잠시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대본연구에 여념이 없다. 또 한 장의 사진은 대본을 옆에 두고 노트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 모습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문식은 촬영장에서도 한 순간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다. 끊임없이 대본을 읽고 연구하며 캐릭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연남동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다.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와 주위에 있을 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예정인 6화에서는 어떠한 에피소드가 방송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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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라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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