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로맨틱해진' 다비치, 가을차트 접수 성공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다비치가 가을 감성을 관통했다.

지난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에게 넌’을 발매한 다비치가 12일 오전 9시 기준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현 시점은 음원최강자들이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음원차트를 장악했던 볼빨간 사춘기, 엠넷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뉴이스트W,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올가을 발라드로 연달아 히트를 치고 있는 윤종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같은 대접전 속에 다비치는 4개의 음원차트를 장악해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나에게 넌’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50 X HALF’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번 신곡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로맨틱 팝 스타일의 가을 발라드 곡으로 쓸쓸한 일렉 기타와 깊고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를 입힌 피아노 구성의 미니멀한 편곡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히트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했으며 다비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트렌디한 멜로디에 더했다.

다비치는 ‘가을에 문득 찾아온 그리움’이라는 테마로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가을이면 밤이 더 길어져 그래” “널 보고 싶다면 좀 이기적인 걸까”와 같은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짙은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다비치의 이번 곡이 꾸준한 인기를 끌지도 관심사. 앞으로 발라드의 최강자 임창정, 솔로로 새로이 출발하는 원더걸스 출신 예은, 3년 만의 공백을 깬 포맨,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픽하이 등이 앨범 발매를 예정하며 앞으로 뜨거운 음원 경쟁을 펼칠 예정.

그럼에도 다비치는 자신감 넘친다. 지난해 가을 ‘50 X HALF’의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나란히 1, 2위를 장기 석권했던 바 있기 때문이다.

jkim@sportsworldi.com

추천뉴스

스포츠월드 인기뉴스

스포츠월드 AD 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