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랑' 조혜정, 외할머니와 베트남 여행(feat.조재현)

[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배우 조혜정이 외할머니와 해외여행을 떠난다.

29일 방송될 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 에선 조재현 딸인 조혜정이 외할머니와 처음으로 둘만의 해외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혜정은 오랜 유학 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 짧은 시간이지만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오랜 해외생활로 외로웠던 시절, 혜정에게 힘이 돼 준 외할머니는 애틋하고 친구 같은 존재였다. 바쁜 스케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마음에 걸렸던 조혜정은 할머니와 단둘만의 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했다.

여행 중 웨딩촬영 하는 커플을 보고 할머니는 조혜정이 결혼을 빨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사위인 조재현을 반대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조혜정은 여행 마지막 날에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편지로 전하며 할머니를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여행기는 오는 29일 목요일 밤 11시 35분 확인할 수 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EBS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