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데이월드] 얼마나 했길래… 성병 '사면발니' 걸린 여가수 A

도대체 얼마나 무리했길래 그런 병에 걸렸을까.

성병의 일종인 ‘사면발니’에 걸려 대학병원 비뇨기과를 유난히 자주 드나드는 연예인이 있다고 한다. 그것도 잘 나가는 여가수 A가 바로 그 주인공이라니 놀랄만하다.

A는 평소 남자를 유독 많이 밝히기로 유명하다. 겉으로 봤을 땐 수수하고 털털한 이미지이지만 그녀의 속을 들여다보면 어마무시한 음란마귀가 숨어있다는 게 연예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심지어 흥분(?)만 된다면 훈남, 추남 가리지 않고, 소년부터 중년까지 따지지 않을 정도로 무분별한 연예계의 대표 색정광으로 손꼽히고 있다.

꼬리가 길면 밟히듯이 그런 그녀가 모 대학병원에 자주 들락날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각에서는 혹시 임신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향하는 곳은 다름아닌 산부인과가 아닌 엉뚱하게 비뇨기과. 남자들이야 포경수술부터 시작해 발기부전 등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찾는 곳이라지만 여자가 비뇨기과를 다닌다니 무척 놀랄 수밖에 없던 상황이다.

사연인 즉, 여가수 A가 최근 만난 남자 연예인 B군에게 원인이 있었다. B군은 데뷔한 지 얼마 안된 핫한 신인. 그런 그를 여가수 A가 유혹했고 그 둘은 불이 붙었다. 한 번 만날 때마다 두세번 이상씩 사랑을 나누며 말그대로 뜨거운 애정을 불살랐다고 한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 성병을 보유하진 않았다. 오히려 남들에게 티를 내지 않기 위해 사랑을 나눌 때는 격하게, 끝난 뒤에는 청결하게 몸관리를 했다는 후문.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다. 그들이 사랑을 나누던 장소가 호텔이 아닌 모텔이었던 것. B군은 데뷔한 지 얼마 안돼 돈이 없는 상태였다. 반면 여가수 A는 돈이 많았지만, 완전 신인인 B군을 데리고 호텔에 데리고 갈 순 없었던 상황. 그러다 결국 모텔을 전전하게 됐고, 위생적이지 못한 공간에서 몸을 부대끼며 보니 ‘사면발니’라는 병에 걸린 것이다.

결국 여가수 A는 한 달 넘게 비뇨니과에 다니며 치료했다고 한다. 그 후 여가수 A는 신인 B군을 버리고 또다른 대물 스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단다. 그것도 깊이...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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