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데이월드] 일반인 킬러 아이돌 A, 그의 잠자리 스킬은?

팬을 사랑하는 마음일까. 아니면 순수한(?) 욕정일까.

일반인 킬러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A군의 이야기다.

A군은 남성적인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다. 보컬, 랩, 댄스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남다른 재주를 갖고 있지만, 가장 특출난 능력은 일반인을 상대하는 법.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을 제대로 죽여주는(?) 스킬을 소유하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본인 혼자만의 생각인 것으로 그녀와 잠자리를 함께 한 여성들이 한목소리로 얘기한다.

A군은 평소 클럽을 좋아한다. 지방에선 나이트를 즐겨 다닌단다. 보통 일반인 눈에 띄지 않도록 모자를 꾹 눌러쓰거나 할텐데, A군은 오히려 제대로 치장하고 클럽이나 나이트를 돌아 다닌다고. 그가 자주 다니는 곳은 정해져 있다. 인터넷 게시판에 ‘A스타 클럽’ ‘A스타 나이트’를 조금만 검색해보면 지명이 뜰 정도. 그곳에서 A군은 일반인 킬러로 소문나있다.

남자다운 매력이 넘치는 만큼 A군과의 잠자리도 매우 거칠 것 같지만, 실제론 ‘아니다’라고. A군은 삽입 전 ‘내 물건이 크니, 아프면 말하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삽입한 이후, 한참을 쑤셔대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고. 그들만의 전문용어(?)로 허공샷이라고 하는데, 거친 외모와는 달리 X이 굉장히 작고 얇은 편이며, 심지어 조루까지 있어 몇 번 쑤시다보면 게임오버라고. 게다가 몇 분 하지도 않고서 “좋았어?”라고 말할 때, 여성들은 싸다구를 날리고 싶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란다.

그럼에도 A군은 여전히 밤마다 클럽과 나이트를 돌아다닌다. 연예인과 사귈만도 한데, 일반인과 하면 할수록 묘한 쾌감과 성취감이 생긴단다. 물론 연예인이라 해서 성기가 커야하는 게 의무(?)는 아니지만, 적어도 근거 없는 자신감은 없애야 하지 않을까.

스포츠월드 연예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