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 한사명,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캐스팅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한사명이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소속사 iMe KOREA는 17일 "배우 한사명이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배우 서인국-정소민-박성웅이 출연을 확정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tvN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와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등의 각본을 담당했던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올 가을 기대작.

한사명은 극 중 유진국(박성웅)과 함께 원영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강력 3팀형사 이재민으로 분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사명은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 OCN '보이스', tvN '호구의 사랑', 영화 '택시운전사' '족구왕' ‘흥부’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 드라마 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리메이크작. tvN‘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올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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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iMe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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