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15일 내한…9번째 한국 팬들과 만남

[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톰 크루즈를 비롯한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의 주역들이 15일 오후 한국을 찾는다.

15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톰 크루즈, 헨리 카빌,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전세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아시아 국가 중 첫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해 오는 16일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 프로모션을 소화한다. 톰 크루즈로서는 무려 9번째 내한이다. 특히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을 위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앞서 맥쿼리 감독과 톰 크루즈 등 배우들은 영화 속 배경인 프랑스 파리 및 런던 유럽 프리미어를 마쳤다. 극 중 영국 런던은 예고편에서도 엿볼 수 있는 톰 크루즈의 야외 옥상 질주 장면을 촬영한 장소이자,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발목 부상 투혼의 장소이기도 하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크루즈가 직접 소화한 헬기 액션, 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파리 도심 오토바이 체이싱 등의 무수한 액션 시퀀스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IMAX를 비롯 2D 예매부터 순차적으로 오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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