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로스토프 이슈] 손흥민-황희찬 ‘투톱’… 적중률 높은 FIFA ‘예상 라인업’

[스포츠월드=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 권영준 기자] 적중률 높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예상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라인업은 4-4-2였다. 그리고 최전방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 나선다. 앞선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패한 대표팀은 이날 멕시코를 상대로 배수의 진을 치고 그라운드를 밟는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스웨덴과 멕시코는 플레이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며 “스웨덴전 때와는 또 다른 전술로 맞서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FIFA는 이날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예상하면서 한국의 포메이션이 4-4-2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예상은 2006년부터 FIFA에서 한국 축구에 관한 글을 쓰고 있는 정훈채 에디터가 작성한 것이다. 정훈채 FIFA 에디터는 현재 러시아월드컵에서도 한국 경기의 경기 전후 소식을 알리는 글을 홈페이지에 싣고 있다.

4-4-2 포메이션은 그동안 신태용 감독이 중점을 두고 준비한 전술이다. 지난 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처음 선보였고, 신태용 감독 부임 후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측면의 한 축을 담당했던 권창훈과 김진수,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가 잇달아 부상을 당하면서 계획이 틀어진 것이다.

하지만 FIFA는 멕시코를 상대하는 한국이 상대 빠른 역공을 막기 위해 다시 한번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발 명단을 살펴보면, 우선 최전방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한다. 이어 미드필더진은 이승우 기성용 정우영 이재성이 나란히 나서고, 포백에는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자리 잡는다는 예상이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로 내다봤다.

신태용 감독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 실제 선발 명단은 잠시 후인 밤 10시30분 이후 FIFA 홈페이지 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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