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 통산 2000경기 출장 기록 달성…역대 11번째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삼성의 베테랑 외야수 박한이(39)가 통산 2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박한이는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경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0일까지 20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던 박한이는 이로써 역대 11번째로 2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삼성 소속으로는 지난 2009년 양준혁(은퇴)에 이어 두 번째.

박한이의 기록은 단순히 2000경기 출장에 그치지 않았다. 2000경기-2000안타 기록도 함께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한이는 KIA 선발 투수 임기영의 공을 때려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2000경기-2000안타는 리그에서 전준호, 양준혁, 장성호(은퇴), KIA 정성훈, KT 이진영까지 총 5명의 선수들만 달성했을 정도로 진기록이다. 박한이는 6번째 기록 달성자로 이름을 올렸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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