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토토언더오버’, 17회차 발매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 17회차가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7회차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7회차는 오는 29일(일)과 30일(월)에 열리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2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경기, 그리고 미국프로야구 MLB 3경기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세리에A에서는 볼로냐-AC밀란(1경기)전과 피오렌티나-나폴리(2경기)전이 선정됐으며, 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에이바르(3경기), 데포르티보-바르셀로나(7경기)전이, 그리고 MLB에서는 토론토-텍사스(4경기), 마이애미-콜로라도(5경기), 휴스턴-오클랜드(6경기)전이 뽑혔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17회차는 29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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