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넘치는 조카사랑… 소야는 함박웃음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김종국이 남다른 조카사랑을 과시했다.

가수 소야가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조카 사랑으로 유명한 삼촌인 김종국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역시 오늘도 삼촌은 올 블랙”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바로 “양말은 흰색”이라는 김종국의 재치있는 댓글이 남겨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흑백의 좋은 예이다” “삼촌과 조카 너무 좋아요” “누나 언젠가 미우새 나오겠다” “너무 예쁘고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의 댓글이 남겨졌다.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8일 소야의 컬러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오아시스(OASIS)’ 공개 기념으로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 김종국의 축하와 응원 전화가 있었다. 이후 주말 카페에서 만남으로 이어졌고,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조카 소야를 향한 많은 조언과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 주었다”라며 게재된 사진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소야는 18일 소야의 컬러 프로젝트(SOYA Color Project) 두 번째 싱글 ‘오아시스(OASIS)’의 음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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