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배우 김민서 씨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플라이업 측은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서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해를 품은 달’ ‘아임쏘리 강남구’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출연한 ‘마녀의 법정’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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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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