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의 풍경소리] 정치인들의 관상

자연의 기운에서 식신(食神)이라 명한 기운이 있다. 태어난 날, 즉 생일에서 생(生)하는 별성이며 음양이 같은 것을 식신이라 한다. 이 암호를 식별하기 위해 궁합을 보러 오는 것이다. 식신이 과다할 경우 자신의 기운을 설기시켜 몸을 허약하게하고 또한 가무 색정 등 쾌락에 빠지는 흉작용을 한다. 이밖에 관성(명예·권력)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즉 권력이 무상하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그러므로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십일을 못간다(花無十日紅)’라는 유명한 고사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어느 나라에서는 자신의 영구통치를 위한 장기집권의 구상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이다. 구상하는 헌법 개정을 앞두고 두 번 이상 연임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주석의 임기를 제한하는 문구를 삭제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른 바 ‘국가주석직 2연임 초과 금지 사항’을 풀고, ‘중국몽(中國夢)’이라 이름을 붙인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로서의 중국을 꿈꾼다. 제국주의 개념과 다를 바가 없다는 불안한 예측을 하게 만든다.

역사란 게 원래 차면 이지러지게 되어 있는 달처럼 항상 강함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나 권력의 속성이란 것은 그 무엇보다 부침이 강한 것이다. 관상학적으로 원만 뚝심을 지닌 곰의 상은 완성을 이루는 훌륭한 지도자로서 바람직한 관상이다. 정치인들은 특히나 관상이 매우 중요하다. 권력은 무상한 것이기에 관상이 좋은 정치인이라야 말년이 편안하다. 말년이 편안하다는 것은 원로로서 존경받으며 여생을 보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 무엇보다 정치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이마와 턱을 중요하게 여긴다. 하늘로부터 사람을 다스리는 데 있어 훤한 기운을 인가받음이 이마요, 턱은 풍만하고 풍성해야 너른 덕과 포용력을 품을 수 있음이기에 그리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인지상의 지위에 오르는 인물 치고 하관이 빠른 사람은 말로가 고달프다고 관상학에서는 한결 같이 얘기한다. 요즘 식신의 기운이 흉하게 작용되는 인물이 있다. 그에 대해서는 필자는 아주 오래 전부터 기회가 있을 때부터 그의 하관이 빠르므로 정치인으로서 분명 명예롭지 못하게 하차하게 될 상이라 말해온 것을 필자의 주변 인물들은 기억하고 있다.

그에 대한 안 좋은 뉴스가 전해지자마자 몇몇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기도 했다. “원장님, 어떻게 원장님 예측하신대로 되었네요!”라며…. 그렇다면 그의 불운을 아예 막을 길은 없었던 것일까? 아니다. 자신의 흉액이 예측된다면 분명 그로부터 헤어날 길도 있다는데서 운명학의 묘미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주명리학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때를 잘 맞추어 들어오고 나갈 때를 안다면 작은 망신살 정도로 약화되기도 하며 때로는 본인의 흉살이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 전기를 맞게 되기도 한다. 그런 예를 필자는 무수히 보아왔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인연만은 그냥 오는 게 아니다. 참모의 상이 큰 지도자가 되려 했다면 자신의 관상학에서 예견된 부정적인 운기를 설기(泄氣)할 수 있는 일련의 조치를 취할 수 있었어야 했다. 세상은 쉽게 얻는 것이 아니기에 부단한 노력 위에 한층 더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이다. ★김상회의 풍경소리 (02-533-8877)에서는 부산·경남지역의 애독자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부산에서 상담을 진행해드립니다.

www.saju4000.com

추천뉴스

스포츠월드 인기뉴스

스포츠월드 AD 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