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78% “펑샨샨, 언더파 활약 전망”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국내 골프팬들은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펑샨샨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6일에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8.98%가 펑샨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이시 루이스가 74.14%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렉시 톰슨(73.20%)과 양희영(72.32%)순으로 언더파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김인경(58.33%)과 유소연(52.98%), 브룩 헨더슨(46.52%)의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돼, 1라운드에서 고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펑샨샨(35.07%), 김인경(27.30%), 스테이시루이스(23.45%), 양희영(21.33%)이 3~4언더파를 기록해 가장 좋은 타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나머지 렉시 톰슨(42.54%), 브룩 헨더슨(34.08%), 유소연(30.47%) 등 3명의 선수는 모두 1~2언더파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25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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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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