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웅 IOC 위원 "남북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IOC에서 고려중"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IOC에서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장웅 위원은 IOC 본부가 있는 로잔 방문을 마치고 이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단일팀 구성은 상정된 제안이라, IOC에서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남북이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에 대한 공동 제안을 IOC에 제출했다. 만약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구성되면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 이어 27년 만이다. 올림픽 단일팀은 역사상 처음이다.

지난 8일 스위스에 도착한 장 위원은 북한 참가단 규모에 대해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결정할 사항이지 내가 할 수 있겠느냐”면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매일 만났다. 논의한 내용은 이미 IOC에서 모두 발표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IOC는 오는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대한체육회, 북한 올림픽위원회 등 관계자가 만나 북한의 참가 종목과 선수단 규모 등을 논의한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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