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타이어에 체인을 감아야 하나, 타이어 체인은 감고 떼는 것이 귀찮다. 소음도 발생하고 진동으로 인해 승차감도 좋지 않다. ‘스노우베어 붙이는 체인 스노우패스’는 패치에 접착제를 도포해 타이어에 직접 붙이는 방식이다. 주행 중 점점 체인이 자연 소멸돼 따로 뗄 필요가 없다. 진동과 소음이 낮아 승차감도 부드럽다. 총 중량이 121g으로 차량 내에 싣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이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오면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위한 차량용품이 점프스타터지만 휴대가 불편하다. 그래서 최근 들어 휴대용 점프스타터가 많이 나와 있다. 이 중 모아비전 카점퍼 보조배터리는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보조배터리형 점프스타터다. 무게는 300g이고 스마트폰 크기라 뒷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다. 차량용 시거잭 또는 가정용 어댑터로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간편하게 연결해 쓸 수 있다. 노트북이나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1만6500㎃h(3.7V 기준)로 휴대폰 3개 정도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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