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빠 됐다! 득남 사실 알려 '개리 주니어' 발 공개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래퍼 개리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개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리 주니어(gary junior)”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이의 발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중국 계정을 통해서는 “아들을 낳았다”며 아이의 성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개리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며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대중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개리는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 1집 앨범 ‘남자 이야기’로 데뷔, 이후 가수 길과 힙합 듀오 리쌍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원년멤버로 ‘월요커플’ ‘뜬금 능력자’ 등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대중적으로 크게 사랑받았다. 이후 지난해 말 ‘런닝맨’에서 하차, 국내 활동이 주춤했던 개리는 지난 16일 웨이보 계정에 여행 리얼리티 ‘강래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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