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0월 컴백 선언… 6연타 히트 정조준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0월 컴백을 선언했다. 올해만 무려 세 번째 컴백으로, 2017년을 ‘트와이스의 해’로 물들일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스포츠월드에 “트와이스가 10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캐나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또 일본 데뷔앨범으로 역대급 기록을 쏟아낸 만큼 이번 활동에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 ‘TT’ ‘KNOCK KNOCK’ ‘시그널’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히트를 기록해 ‘트와이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음원은 물론 음반, 음악방송까지 꽉 잡으며 승승장구 상승세를 이어갔고,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라섰다.

이번 신곡을 통해 트와이스는 올해만 세 번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좋은 성적으로 6연타 히트와 동시에 톱 걸그룹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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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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