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이번에 男배우에 빠지다… '메소드' BIFF 공식 초청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박성웅이 올 가을 가장 놀라운 스캔들을 터트린다.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박성웅과 매력적인 윤승아, 방은진 감독이 선택한 신예 오승훈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박성웅이 최고의 연기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베테랑 메소드 배우 재하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해어화’ ‘검사외전’ ‘무뢰한’ 등을 비롯하여 드라마 ‘맨투맨’ ‘리멤버-아들의 전쟁’ ‘태왕사신기’까지 매 작품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박성웅. 방은진 감독이 직접 쓴 영화의 시나리오를 처음 본 순간 매료된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배우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전했다. 실제 그가 가진 연기의 열정과 진심을 담아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박성웅의 명품 연기와 열연이 만들어낸 재하와 아이돌 출신의 연극 파트너 영우(오승훈)의 얽히고 설킨 관계는 세상을 놀라게 할 완벽한 스캔들로 이어지며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영화 ‘메소드’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2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예상된다.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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