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 로텐더홀에 자유발언대를 설치하고, 소속 의원들로부터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 및 '방송장악' 시도에 대한 비판 발언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소속 의원들이 전원 각자 지역구로 내려가 9일 서울 코엑스 앞에서 열릴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할 인력 동원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앞서 각 당협위원장들에게 당협별로 관광버스 5대 규모의 인원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 사무처 당직자들에게 국민보고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호가 새겨진 피켓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릴 것을 독려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