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쾌도난마' 박종진 전 앵커, 바른정당 입당

[고용석 기자] ‘강적들’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진 박종진 앵커가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박종진 앵커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입당식에서 이혜훈 대표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바른정당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민생 정당·정책 정당 그리고 수권 대안 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우수 인재들을 모시기로 했다. 영입 1호는 언론인 출신 박종진 앵커”라고 밝혔다.

박 앵커는 MBN 출신으로 채널A 경제부장, 메인뉴스 앵커를 맡았다. 뿐만 아니라 ‘박종진의 쾌도난마’, ‘강적들’, ‘박종진의 라이브쇼’등 다수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그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위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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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강적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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