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66%, “박결 언더파 활약 전망”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카이도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박결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14일 서경타니CC에서 열리는 ‘KLPGA 카이도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33%가 박결 선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3번 선수 박결은 4번 선수인 이소영(62.21%)과 나란히 60%를 넘긴 가운데, 박민지(56.39%), 조정민(58.04%), 정연주(53.16%)는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김현수(49.64%)와 김예진(42.81%)의 언더파 예상은 40%대에 그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결(31.06%)의 3~4언더파 예상이 1순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예상했고, 박민지(24.83%), 조정민(27.54%), 이소영(31.81%), 정연주(27.13%), 김현수(24.90%)는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김예진(22.67%)은 이보다 낮은 1~2오버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13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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