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 10월 개최, 포스터부터 '기대만발'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Grand Mint Festival 2017, 이하 GMF2017)’이 오는 10월 21일 토요일, 22일 일요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10회를 맞이해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든 바 있다. 수많은 화젯거리를 낳으며 성대한 생일잔치를 치른 GMF는 올해 11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함께 공개된 포스터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의 이미지는 새로운 곳으로 넘어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GMF의 10년은 한국 대중음악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온 10년이다’는 말이 나올 만큼 많은 역사를 써온 GMF2017이 이번엔 어떤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을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GMF2017은 오는 7월 25일 사전 할인 티켓인 ‘아이러브GMF’의 예매를 시작으로, 8월 1일 1차 라인업 발표, 8월 2일 공식 티켓 오픈 등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