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헐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영화 '옥자', 미드 '워킹데드'에 출연한 헐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티븐 연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건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 한국에 실력 있는 사람이 정말 많다"라며 "'옥자'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회가 많아질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감독과 배우를 좋아하냐고 묻자 "나홍진, 박찬욱, 이창동, 김지운 감독 등을 좋아한다. 배우는 송강호 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말 좋지만 같이 연기하기는 싫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두렵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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