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컴백은 이들처럼"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의 정석을 보여줬다. 마마무는 2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퍼플)’을 발표하고 7개월 만에 돌아왔다.

마마무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포함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퍼플)’ 전곡을 공개했다. 또한 같은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실제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 포인트가 재치 있게 녹여진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기존에 마마무가 선보였던 레트로 음악에서 벗어나 모던한 사운드로 변화를 주어 색다른 느낌의 마마무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특히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데칼코마니'까지 마마무와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온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한 곡으로 6연속 흥행을 예감케 한다.

이번 마마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퍼플)’에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비롯해 여름에 잘 어울리는 트로피컬풍 일렉트로닉 댄스곡 ‘Finally’, 지난 3월 마마무 앙코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문별의 솔로곡 ‘구차해’, 댄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깜짝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아재개그’, 휘인이 팝가수 재프버넷과 신예 비오와 함께 작업한 ‘다라다(DA RA DA)’ ​등 총 5트랙이 담겨있다.

마마무가 이번 컴백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또, 음원차트에서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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