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쿨 워터 & 핫 삼바’ 축제 24일 개막

[전경우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쿨 워터 & 핫 삼바’ 축제(사진)를 오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65일간 선보인다.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쿨한 워터 콘텐츠를, 어드벤처에서는 핫한 삼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매직 아일랜드 중간에 위치한 매직 캐슬 주변은 ‘WET ZONE’으로 변한다. 짜릿한 음악과 함께 최대 12m까지 올라 터지는 물대포 속에서 ‘워터 플레이 타임’, 물총 싸움으로 거대하고 익살스러운 방해꾼을 물리치고 다함께 즐기는 익사이팅한 비치 댄스 파티 ‘워터 붐! 붐! 붐’ 공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사방에서 터지는 물대포 속에서 고객과 해적이 게임을 즐기는 ‘익사이팅 물총 배틀’ 등 물을 활용한 콘텐츠가 가득하다.

실내 공간에서는 브라질에서 온 댄서들이 남미 특유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어드벤처에서 다채롭게 펼친다. 수 만개의 깃털로 장식한 의상들로 삼바퀸, 아마존 인디오 등 100여 명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공연은 후끈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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