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3' 전세계 22개국 박스 오피스 1위 "기대작 맞네"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디즈니, 픽사 슈퍼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세계 2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며 흥행 엔진을 뜨겁게 가열했다.

북미에서 ‘원더 우먼’ ‘미이라’ 등 경쟁작 및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상반기 흥행작 ‘보스 베이비’의 주말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201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가장 압도적인 흥행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전세계로 흥행 레이스를 펼쳐나가고 있는 것. 이로서 ‘카3: 새로운 도전’은 ‘인사이드 아웃’(2015년 6/19 북미 개봉)과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도리를 찾아서’(2016년 6/17 북미 개봉)를 잇는 디즈니, 픽사 여름 흥행 불패 신화를 완벽하게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카3: 새로운 도전’은 북미 개봉일 영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시네마스코어(CinemaScore)에서도 A의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서 픽사의 애니메이션 18개 작품이 모두 시네마스코어 A의 진기록을 수립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증명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쾌조의 스타트와 함께 전세계 흥행 질주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디즈니, 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 국내 7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카3: 새로운 도전’은 490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2015)과 260만 관객 동원작 ‘도리를 찾아서’(2016) 제작진의 활약으로 실사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모두 갖춘 애니버스터로 탄생했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레이싱계 레전드 ‘맥퀸’(오웬 윌슨)의 컴백은 물론, 그를 위협하는 최첨단 라이벌 ‘스톰’(아미 해머), 조력자로 활약하는 프로 트레이너 ‘크루즈’(크리스텔라 알론조)가 합류해 사상 최강 라인업을 완성, 더욱 새롭고 짜릿한 레이스를 펼친다. 또한 유수의 해외 언론으로부터 “토이 스토리를 연상케 한다”, “당신이 ‘카’ 시리즈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있다”, “충격적 비주얼과 촘촘하게 짜여진 스토리”, “어른들도 빠져든다” 등 극찬을 받으며 시리즈 최고의 작품성으로 최고 흥행까지 겨냥하고 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7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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