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09 익산에서 펼쳐지는 '스토리가 있는 격투기'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오는 24일(토)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입식 격투기 대회 MAX FC09 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전라북도 익산은 MAX FC의 본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AX FC의 모회사인 칸스포츠의 본사와 공장 및 물류센터가 익산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

2015년 6월 첫 대회가 메르스로 인해 계체량 현장에서 전면 취소되며 시작부터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결국 2개월 뒤인 8월에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1회 대회를 개최했다. 이후 오랜 입식격투기 침체를 타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충남, 경북, 대구, 인천, 서울까지 꾸준히 넘버링 대회를 진행했다.

2015년 발족이래 매해 MAX FC는 익산에서 한 차례씩 메이저 넘버링 시리즈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역시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교에서 9번째 메이저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원 모어 라운드'라는 주제에 걸맞게 출전 선수들은 저마다의 인생역정과 스토리를 담고 출전한다. 어머니의 나라를 찾아 첫 시합을 치르는 고려인 파이터 아르투르 조, 40대 나이에 생애 첫 메이저 무대 데뷔전을 갖는 추선홍,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링 위에 오르는 최하나, 100전이 넘는 시합을 치른 베테랑 파이터 곽윤섭과 유치원 체육교사를 하며 선수의 꿈을 키워온 장태원의 메인이벤트 경기까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선수들이 익산 격투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회사는 2주 전부터 익산 시내에서 격투기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MAX FC를 소개하고, 초대권과 경품 나눠주는 등 대회 알리기에 아낌 없는 노력을 했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익산은 MAX FC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이다. 늘 대회를 치르는 순간 순간이 도전의 연속이었다. 매년 익산으로 돌아와 MAX FC의 성장을 홈 팬들에게 검사 받는 기분이 든다. 이번에도 역시 '원 모어 라운드'를 외치는 선수들이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링 위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익산시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MAX FC 09 IN 익산 <원 모어 라운드> 대진표

Contender League PM 3:00

1경기. [-65kg]

정수연(익산엑스짐) VS (황승하) 인천정우관

2경기.[-55kg]

황효식(인천정우관) VS 조아르투르 (우크라이나/군산엑스짐)

3경기. [-55kg]

유진(익산엑스짐) VS 마동현(안양삼산총관)

4경기. [-70kg]

황다한(강릉촉디엑스짐) VS 송종익(성남팀KMAX)

5경기.[-52kg] 계약

김수훈 (김제국제엑스짐) VS 남재영 (시흥구심)

6경기.[-60kg]

강범준(인천백련제스트짐) VS 이규동(인천연수삼산)

7경기. [-65kg]

조경재 (인천정우관)VS 전승원 (서울대화무에타이)

Main Event MAX League PM 6:00

1경기. [-63kg ]

김범수(익산엑스짐/포항센짐) VS 추선홍 (의정부원투)

2경기. [여성 -56kg]

문수빈(목포스타) VS 길민정(순천암낫짐)

3경기.[계약 -51kg]

이성준 (익산엑스짐) VS 박창연 (순천암낫짐)

4경기. [-70kg]

임준영 (광주팀맥) VS 최훈(안양삼산)

5경기. [여성 -52kg]

박성희(목포스타) VS 최하나 (군산엑스짐)

6경기. [-70kg ]

조성환 (김제국제엑스짐) VS 박만훈 (청주J킥)

7경기. [-90kg ]

곽윤섭 (대구청호관) VS 장태원 (팀마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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