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의 풍경소리] 투자의 성공 원칙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한다. 작은 부자는 성실함에서 나온다고 명심보감(明心寶鑑)의 그 유명한 ‘대부유천 소부유근(大富由天 小富由勤)’이라는 문구다. 수긍이 간다. 부자가 되는 운을 지닌 사람들은 타고 난 사주명조를 보면서 알아볼 수가 있다. 여자든 남자든 재물 즉 재성(財性)이 특출한 것이 확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재성이 특출하여도 비겁이 함께 왕하면 빠져나가는 곳이 많게 되어 실익이 적다. 몸만 바쁘고 마음은 갑절로 분주하며 힘들다. 반대로 비겁이 왕하지 않은 경우는 인수나 관성이 상대적으로 더 있게 되는데 인성과 관성이 함께 있는 경우는 덕도 있게 되어 남에게 베푸는 일이 많지만 인수 중에 편인이 왕한 경우에는 재물이 많아도 인색함을 보이게 된다. 돈 많은 스쿠루지가 되기 십상이다.

어찌됐거나 우선은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볼 일인데 재물을 일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 자산을 잘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 된다. 전통사회에서는 재물을 일구는 일은 땅을 많이 사두는 일이요 얼마나 많은 전답이나 임야를 가지고 있는 지가 부의 척도였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이러한 부동산자산뿐만 아니라 금융자산이나 금이나 화폐같은 실물자산도 주요한 재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산관리의 관점을 무시할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재산을 축적하는 나이 때도 중요하다. 즉 60대가 넘어서도 재산을 불리는데만 관심이 있다면 이는 그리 현명한 일이 아닐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나이가 젊다면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수 있지만 혹여라도 노년에 재산을 잃게 되면 시간적으로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이가 든 사람들이라면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을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중요한 관점이 된다.

어느 은행에 갔을 때 자산증식에 대한 안내문을 보자니 ‘재산증식의 나이 법칙‘이라면서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서 나온 값만큼은 수익성 위주의 투자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정성 위주의 자산에 배분하라는 의미의 글을 본 기억이 난다. 상식적으로 볼 때 타당성이 있는 얘기다. 반면에 젊은 나잇대에 재물운이 왕한 사람에겐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투자를 권해보기도 한다.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남의 돈을 빌려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치명적인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기대수익이 큰 만큼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도 투자에 성공하는 원칙 첫째는 “돈을 잃지 마라”였으며 둘째는 “첫째 원칙을 잃지 마라”라고 했다. 즉 첫째도 둘째도 들어온 돈을 잃지 말라는 것인데 그만큼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여 원금을 지키라는 얘기다. 필자도 과거 금융계에 있어서였는지 상담을 하다보면 어떤 방향으로 재테크를 할지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팔자에서는 사람들마다 재물운이 들어오는 시기가 다 다르다. 그러나 웬만큼 나이가 든 사람들은 재물운이 있다 하여도 뭔가 새로운 일을 벌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잘 지키는 것이 바로 버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각자의 사주명조의 기운에 따라 재물운이 드는 분야가 다르다. 즉 누군가에게는 부동산을 통한 재물운이 사주에 맞지만 증권이나 요식업 쪽에 재물운이 열린 사람도 있다는 얘기다.

★김상회의 풍경소리(02-533-8877)에서는 부산 및 지방 애독자들을 위해 전화 상담을 진행해 드립니다.

김상회 (사)한국역술인협회 중앙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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