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아이돌은 지금… 악플러들과 전쟁 중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 우신이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6일 업텐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우신의 활동 휴식과 6월 말 9인 체제의 업텐션 컴백에 대한 공지를 게재했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업텐션 우신이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활동을 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지난 연말부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로 심리적으로 많이 약해져 있어 당사는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후 우신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는 일정 기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우신은 업텐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로 “먼저 활동을 기다려주시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 작년 말부터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를 짊어지게 됐다”라면서 “걱정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다수에게 사랑 받고, 사랑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활동 휴식 소식을 전했다.

업텐션 우신은 지난해 SBS MTV ‘더 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소미와 신체접촉 논란이 있었다. 당시 ‘더 쇼’ 제작진은 촬영 각도상의 오해라는 해명을 했고, 우신과 전소미 양측 모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으나, 우신은 수많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그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했고, 활동 중단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악플러들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돌은 업텐션뿐이 아니다.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세븐틴 또한 악플러들과 전쟁을 선포한 것.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세븐틴 및 세븐틴 각 멤버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 세븐틴 및 세븐틴 각 멤버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수인한도를 넘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세븐틴의 권익 보호 및 세븐틴을 지지하는 팬들을 위해 본건 불법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소속사가 아닌 직접 악플러들과 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들을 직접 게재하고, 일일이 해명하고 있는 것. 일각에서 제기된 임신설에 대해 ‘진단명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이란 진단서를 게재하며 “언니 폐렴이야”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엔 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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