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안산 학생들에게 '배구교실' 재능기부

[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OK저축은행은 연고지 안산에서 유소년 배구교실(5개교), 엘리트(3개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오는 8일 본오중학교를 시작으로 30일 원곡중학교까지 총 8개교를 방문해 유소년 및 엘리트 배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배구의 기본자세 및 기술에 대해 시범을 보인 후 학생들을 직접 코칭하며 연습을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연습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및 사인회,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유소년, 엘리트 학교 뿐만 아니라 배구클럽을 만들어 배구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고잔고, 상록고, 초지고 3개교 130명을 대상으로 네번째 힐링배구캠프도 진행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매년 비시즌동안 연고지 안산에서 진행하는 재능 기부 프로그램으로 배구 저변확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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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저축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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