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빅스의 새로운 변신이 통했다. 동양풍 판타지를 담은 신곡 '도원경'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 '콘셉트돌'의 귀환을 알렸다.

빅스는 1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도원경'은 벅스, 지니에서 4위로 진입, 각종 음원강자 속에서도 차트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빅스는 '도원경'으로 뜨거운 반응과 함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도원경'을 접한 팬들은 "빅스는 정말 콘셉트 장인인 것 같다", "동양적이면서도 팝적인 요소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듯", "역시 믿고 보고 듣는 빅스표 판타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는 신곡 '도원경'을 통해 무릉도원을 그려낼 예정이며, 동양적인 소재와 요소가 가미된 의상과 부채를 활용한 독특한 안무, 한글로만 이루어진 한 편의 시 같은 가사로 동양 판타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