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KARD, 오나나→돈리콜→루머 대박행진 이어갈까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티스트 혼성그룹 KARD(카드)의 세 번째 프로젝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오나나'와 '돈리콜'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킨 만큼, 이번 곡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24일 낮 12시 세 번째 프로젝트 '루머(RUMOR)'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루머'는 이별 후 주위의 친구들로부터 듣게 되는 옛 연인의 루머에 힘들어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곡으로, 묵직한 비트에 얹혀진 멤버들의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이와 함께 '루머'의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키포인트 안무 영상을 통해 공개된 멤버 4명이 손과 몸을 파도가 일렁이듯 반복하여 동작을 취하는 ‘뉴 웨이브 댄스(New Wave Dance)’가 살짝 베일을 벗은 상황. 반복되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유연한 웨이브가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신곡 ‘루머’의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 번째 프로젝트 '루머'가 공개되면서 KARD가 세울 새로운 기록에도 관심이 모인다. KARD는 앞서 공개된 ‘오나나’, ‘돈 리콜’ 두 곡이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북남미 3개국 투어를 확정한 상태. 세 번째 프로젝트 이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만큼, 많은 이들이 KARD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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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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