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추리의 여왕', 수목극 절대강자… 40대 여성 '최애 드라마'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수목극 왕좌를 거머쥐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전국기준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7.7%를 기록한 지난 19일 방송분보다 3.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8.3%를 기록했으며,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6.7%를 기록했다.

또다른 시청률 조시가관 TNMS에 따르면, '추리의 여왕은'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7.2%,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5.7%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리의 여왕'은 4월 5일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수목드라마 1위를 지키고 있으며,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특히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권상우, 최강희, 이원근, 신현빈이 출연하며, 색깔있는 캐릭터와 흡인력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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