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샤이니, 정규 6집으로 컴백 ‘트리플 타이틀’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전격 컴백한다.

샤이니가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로 돌아온다. 샤이니의 정규 6집은 각기 다른 신곡으로 채워진 3개의 앨범으로 구성돼 있으며, 28일 ‘에피소드.1’을 시작으로 6월 11일 ‘에피소드.2’, 6월 26일 ‘에피소드.3’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샤이니는 각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릴레이 활동을 선사, 가요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6년 11월 정규 5집 리패키지 ‘원 앤드 원(1 and 1)’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샤이니의 새 앨범으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보다 풍성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샤이니다운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10년 동안 함께 한 팬들과 샤이니의 음악을 기다린 많은 사람들에겐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샤이니는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Replay)’를 비롯해 ‘산소 같은 너(Love Like Oxygen)’, ‘줄리엣(Juliette)’,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셜록(Sherlock·Clue+Note)’, ‘드림걸(Dream Girl)’, ‘에브리바디(Everybody)’, ‘뷰(View)’, ‘원 오브 원(1 of 1)’ 등 참신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곡들로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멤버별로 솔로 가수,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27일 오후 4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샤이니 데뷔 10th 애니버서리 ☆ 샤이니 데이(SHINee Debut 10th Anniversary ☆ SHINee DA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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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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